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

일하다 필요에 의해 혹은 호기심으로 공부한 것들은 자주 접하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져 버린다. (나의 기억력은 RAM이라 불리우는…)
그리고 대충 정리해서 두다보면 여기저기 분산되어 유실되거나, 추후 보면 알아 볼 수가 없다.
이런 필요에 의해 뭔가 일원화된 정리방법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혹은 보기 좋게 글을 작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여 블로그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궁하면 통하는법.

나의 요구는 다음과 같았다.

  1. source code 적용 가능
  2.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되, 깔끔함을 위한 시간&노력 대비 결과가 좋아야 함
  3. Comment - 소통
  4. 오픈형

마침내 정리 할 방법을 찾았다.

Markdown을 어느정도 익히고(정말 간단한 문법들), hexo를 이용하면 정적사이트를 생성 할 수 있다.
그렇게 생성한 페이지는 github pages로 호스팅해서 블로그로 운영 할 수 있다.
Comment는 정적 사이트가 아니므로 Disqus에 붙여 해결 할 수 있다.

뭔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실은 별거없이 **블로그 시작하기**를 따라하면 ‘나도 블로거 1일차’.
(comment 붙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검색만 잘 하면 한글로 설명해놓은 블로거들이 있어 쉬움에도 불구하고..)

그럼 조금 더 쉽게 밥상에 숟가락을 얻기 위해 나의 포스팅에 적용 될 Ground Rule 을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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