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일하다 필요에 의해 혹은 호기심으로 공부한 것들은 자주 접하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져 버린다. (나의 기억력은 RAM이라 불리우는…)
그리고 대충 정리해서 두다보면 여기저기 분산되어 유실되거나, 추후 보면 알아 볼 수가 없다.
이런 필요에 의해 뭔가 일원화된 정리방법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혹은 보기 좋게 글을 작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여 블로그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궁하면 통하는법
.
나의 요구는 다음과 같았다.
- source code 적용 가능
-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되, 깔끔함을 위한 시간&노력 대비 결과가 좋아야 함
- Comment - 소통
- 오픈형
마침내 정리 할 방법을 찾았다.
Markdown
을 어느정도 익히고(정말 간단한 문법들), hexo
를 이용하면 정적사이트를 생성 할 수 있다.
그렇게 생성한 페이지는 github pages
로 호스팅해서 블로그로 운영 할 수 있다.
Comment는 정적 사이트가 아니므로 Disqus에 붙여 해결 할 수 있다.
뭔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실은 별거없이 **블로그 시작하기**를 따라하면 ‘나도 블로거 1일차’.
(comment 붙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검색만 잘 하면 한글로 설명해놓은 블로거들이 있어 쉬움에도 불구하고..)
그럼 조금 더 쉽게 밥상에 숟가락을 얻기 위해 나의 포스팅에 적용 될 Ground Rule 을 알아 보자.